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나폴레옹 (문단 편집) == 역사적 전투 == 나폴레옹이 치른 전투를 따라가는 방식이기에 처음부터 모든 전투를 선택할 수는 없고 로디 전투부터 시작해서 클리어하면 하나씩 열리는 방식이다. 해전인 나일 해전은 피라미드 전투와 함께 열리고 트라팔가르 해전은 아우스터리츠 전투와 함께 열린다. DLC로 추가된 프리틀란트 전투와 영국으로 플레이하는 워털루 전투는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 로디 전투 (1796)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적 : 오스트리아 (요한 페터 볼리외) 첫 전투이지만 적이 복잡한 건물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공략하는데 좀 복잡하다. 시가지로 들어서는 길에 포병을 배치해 먼저 적이 잠복한 건물을 붕괴시킨 후 포격으로 적의 전력을 어느정도 약화시키고 보병으로 쓸어버린다. 시가지를 접수할 즈음에 볼리외가 도망을 치는데 화면 끝으로 사라지기 전에 해치워야 한다. 다행히 볼리외가 도망치는 인간 치고는 느긋하게 가기에 아군 기병으로 추격해 처리하면 된다. * 아르콜레 전투 (1796)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적 : 오스트리아 (요제프 알빈치) , 오스트리아(페터 비투스 폰 쿠오스다노비히) 시작 위치에서 강 건너편이 잘 보이는 언덕에 포병을 배치해 하나밖에 없는 적의 포병을 제거하면 한결 수월하다. 왼편의 적 부대가 모두 다리 건너편의 적과 합류하려고 지나가니 아군 보병 부대를 중앙에 배치해 오는 족족 섬멸하고 다리가 아닌 앞쪽 길로 우회해서 오른쪽의 적 부대를 섬멸한다. 다리 앞을 적 부대가 단단히 지키는 만큼 나폴레옹이 앞장서서 다리를 건널려다가는 집중사격을 당하기에 '아르콜레 다리를 건너는 나폴레옹'을 연출하기는 무척 힘들다. 실상 아르콜레 다리를 건널 일 자체가 없는 전투이다. * 피라미드 전투 (1798)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적 : 오스만 제국 (무라드 베이), 맘루크 (이브라힘 베이) 아군의 포병이 6부대나 되지만 전투지역이 워낙 넓게 전개되어 화력을 집중하기 어렵고 양측이 멀리 떨어져서 대치하는 평지 전투임에도 사거리가 짧아 별 도움 안되는 곡사포가 2부대라 화력을 제대로 쓰기 어렵다. 오른편의 적포병은 거리가 멀고 언덕이 가로막혀 아군에게 별 피해를 못주니 왼편의 적 포병을 아군 포병 1~2 부대로 저격하며 견제하고 아군 보병이 부실한 만큼 섣부른 진격은 삼가고 화면 양 끝을 부지런히 오가면서 방어에 주력해 아군의 소리소문 없는 패주를 방지해야 한다. * 나일 해전 (1798) 플레이어 : 프랑스 (프랑수아 폴 브뤼예 데갈리에르) 적 : 영국 (호레이쇼 넬슨) 전력은 아군이 조금 유리한데 초반 배치가 워낙 괴악해서 전력을 한데 모으기 어렵기에 적에게 진격하다가는 하나씩 줄줄이 아작나기 쉽다. 때문에 되도록 적함대와 마주치는 시간을 늦추기 위해 적함과는 직각의 방향으로 항해하면서 점차 곡선으로 배치된 함대의 배치를 일자로 만든다. 아군 함대가 전력이 좋은 만큼 이집트 원정 캠페인의 눈물나는 아군 해군 상태와 너무나 대조되기에 이 전력을 캠페인에서 쓸 수만 있다면 넬슨에게 시달릴 일이 전혀 없어 알렉산드리아에 주둔한 육군을 뒷치기 걱정없이 마음껏 쓸 수 있어 캠페인 진행이 한결 편해질 수 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 트라팔가르 해전 (1805) 플레이어 : 프랑스 (피에르 샤를 빌뇌브), 에스파냐 (이나치오 데 알바야) 적 : 영국 (호레이쇼 넬슨) 영국 함대의 전력이 막강한데다 동맹인 에스파냐 함대는 조종을 할 수 없고 아군 AI가 늘상 그렇듯 짐덩어리인 만큼 무척 어려운 전투이다. AI가 차라리 그 자리에서 얌전히 포격지원이나 해주면 할만한 전투인데 이것들이 몽땅 분산해서 영국 함대에 개돌하다 다굴맞고 백기들어 아군 사기나 다 떨어뜨려 놓기에 이것들 뒤치다꺼리 해준다고 난이도가 확 급증한다. 그나마 다행히 산티시마 트리니다드가 넬슨의 기함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에 아군의 주력전선을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근처에 배치해 넬슨의 기함부터 집중 공격한다. 넬슨이 고증에 걸맞게 전사할 확률이 높기에 잘만하면 적의 사기를 깎아놓고 시작할 수 있다. 아군의 전함이 적은데다 2척은 전력에 도움조차 안되고 아무리 조종을 잘해도 아군 전선이 1~2척 남고 끝날 정도의 이겨도 처참한 상황을 연출하기에 빌뇌브의 전함을 비롯한 주력 전선을 적의 집중 화망에 걸리지 않게 잘 조종해야 한다. * 아우스터리츠 전투 (1805)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1세) 적 : 오스트리아 (프란츠 2세), 러시아 (알렉산드르 1세) 나폴레옹의 대표적 완승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적의 전력이 무척 강해 아군 손실이 심한 전투이다. 왼편이 구릉이 완만해 진격하기 쉽게 보이지만 오스트리아군이 매복해있어[* 사실은 계산된 매복이 아니라 실제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초반에 프랑스군을 공격하러 출동하던 부대에서 길이 어긋나 낙오되어 프라첸 언덕 근처에 서성거리고 있던 오스트리아군 부대를 반영한 장치이다. 프랑스군의 예상에도 벗어난 뜬금없이 나타난 부대라 프랑스군을 당황시키지만 결국 격퇴당했다.] 큰 피해를 당할 수 있기에 우선 알아서 돌진해오는 러시아군을 집중 공격한다. 러시아군의 화력이 강해서 전열보병으로 맞대결하면 털릴 우려가 크기에 화포의 산탄과 기병대 치고 빠지기를 쉴틈없이 전개해야 한다. 러시아군이 몽땅 내려오는 만큼 러시아군의 포병을 지킬 부대가 없기에 기병대 하나는 전투에 투입하지 말고 오른쪽으로 삥 둘러서 산을 올라가 러시아군의 화포를 제거하면 한결 편해진다. 캠페인에서는 전장에서 볼 일이 없는 프란츠 2세와 알렉산드르 1세는 처치해 버려도 전사가 아닌 부상으로 처리된다. * 프리틀란트 전투 (1807)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1세), 프랑스 (장 란) 적 : 러시아 (레빈 아우구스트 폰 베니히센) 조종할 수 없는 란의 부대가 최전선에 배치되어있고 나폴레옹의 부대는 한참 뒤에 배치되어 있다. 세 배나 되는 러시아군을 상대로 분투해서 나폴레옹이 도착할때까지 자리를 제대로 지킨것과는 정반대로 게임상의 란의 부대는 3곳으로 분산되어 있는데다 전부 불리한 위치에 있고 거기다가 아군 AI 특유의 엉터리 군 운용으로 나폴레옹의 부대가 아무리 빨리 뛰어와도 란의 부대의 패주를 막을 수 없기에 괜히 힘 빼지 말고 바로 앞의 비어있는 언덕에 모든 부대를 집중시켜 전열을 전개해 뻘짓해대는 란에게 부대 배치는 이렇게 하는거라고 시범을 보여준다. 그러면 아군이 고지대에 위치하기에 란의 부대를 격파한 러시아군이 대거 러시를 해와도 충분히 대응 가능해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 물론 아우스터리츠 전투처럼 기병 한 부대를 빼놔서 적의 포대를 박살내는건 덤이다. * 보로디노 전투 (1812)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1세) 적 : 러시아 (미하일 쿠투조프) 적들이 언덕 위에 포대를 배치해 집중 포격을 해대기에 시작과 동시에 좌우로 나눠서 포격이 안닿는 위치로 이동해야 한다. 움직임이 느린 아군 포병은 그냥 살아서 도착하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양쪽으로 갈라진 부대들을 북진시키면서 적들을 하나씩 손봐주는 식으로 압축해나가면 된다. 서서히 차근차근 풀어가면 어려울게 없으나 진짜 문제는 제한시간... 시작부터 이동을 길게해야 하는 만큼 플레이 시간이 길다보니 한쪽면만 활동을 해서는 제한시간에 맞출 수 없기에 양쪽의 부대를 쉴새없이 오가며 명령을 내려야 한다. * 드레스덴 전투 (1813)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1세) 적 : 오스트리아 (카를 필리프 슈바르첸베르크), 프로이센 (프리드리히 폰 클라이스트), 러시아 (표트르 비트겐슈타인) 3면으로 공격해오는 적들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데다 적들이 기병돌격을 적극 활용하기에 아군의 소리소문 없는 패주를 주의해야 한다. 다만 적 보병이 자기들 바로 앞에 자기편 기병이 돌격하고 있음에도 무조건 쏘고 보기에 이걸 잘 활용하면 적 기병을 자기편에게도 버림받은 양팀의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 압사시킬수 있다. 시가전인 만큼 방해물이 많아 아군 포병으로 적 포병을 공격하긴 힘들기에 포탄을 산탄으로 바꿔 아군 보병들 지원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다.[* 참고로 적군으로 세개의 동맹군이 등장하지만 러시아군은 꼴랑 경보병 2개연대밖에 참전을 안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프로이센군과 오스트리아군이 주력이다. 특히 중반부에 본격적으로 참전하는 프로이센군의 흉갑기병대는 조심해야한다.] * 리니 전투 (1815)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1세) 적 : 프로이센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 이때부터 나폴레옹의 초상화가 맛이 간 비하된 모습으로 변경된다. 언덕 위에 있는 포병 2부대로는 적포병을 공격하고 평지에 있는 포병은 다리 근처에 산탄을 쓸 수 있는 사거리 즈음에 배치해 보병들과 함께 적들이 다리를 건너오는 족족 아작을 내버린다. 적들이 주로 언덕위로 침공해오기에 보병들을 원형으로 삥 둘러싸고 기병들로 방진만 조심하면서 과감하게 적들에게 돌격을 한다. 다만 다리마다 대기병 장애물들이 있어 기병으로 적의 본진을 치기는 어렵기에 공격에 나설 때는 보병 위주로 하되 적의 기병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방진 가능한 부대로 진격해야 한다. * 워털루 전투 (1815) 플레이어 : 프랑스 (나폴레옹 1세) 적 : 영국 (아서 웰즐리 웰링턴), 프로이센 (게프하르트 레베레히트 폰 블뤼허) 민가 3채에 모두 적들이 점거하고 있는데 민가가 무슨 20세기 콘크리트 벙커 수준인지 아무리 화포로 두들겨도 1% 단위의 피해밖에 못주니 보병으로 직접 상대를 해야 하는데 오른편의 민가에는 숫자가 적고 몸싸움에 약한 경보병들이 지키고 있으니 이곳에 전열보병을 보내 민가를 점거해놓고 시작한다. 포병으로 오른쪽 적포병을 집중 공격해 되도록 전력을 줄여놓고 보병 4부대 정도를 오른편으로 진격해 측면부터 적들을 하나씩 아작낸다. 이 즈음에 프로이센군이 출현하는데 전력을 집중해 영국군을 지원할 생각을 안하고 멍청하게 부대를 둘로 나눠 한쪽은 아군 진영으로 몰려오니 본진에 남아있는 부대로 상대해주고 영국군을 치는 아군 부대들은 방향만 뒤로 바꿔 얼마안되는 프로이센군을 격파한 후 할 일 계속하면 된다. DLC로 영국 시점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며 이때는 프랑스군에 미셸 네가 추가된다. 물론 역사대로 기병대를 이끌고 영국군 앞에 개돌해 꼴아박기에 처치하기 무척 쉽다. --플레이어 이외의 아군이 나오는 전투에서 아군 AI의 삽질을 당해보면 프랑스 시점의 워털루 전투에서 미셸 네가 안나온게 천만다행이다-- 그런데 영국 시점이라 그동안 역사적 전투의 해설을 담당하던 나폴레옹 역 성우를 쓸 수 없는 노릇인데다 새로 캐스팅하기도 귀찮은지 음성해설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